-
"목에 팻말걸고 조리돌림 당하다 사망" 미군 7000명 北서 실종
6ㆍ25 전쟁이 일어난 지 7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군 참전용사가 7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종된 용사들의 가족들은 유해 발굴을
-
‘한국전 영웅’ 웨버 대령, 알링턴 국립묘지 영면
조태용 주미대사(왼쪽)가 안장식에서 부인 애널리 여사(가운데)를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전 참전 영웅인 고(故) 윌리엄 웨버 미 육군 예비역 대령이 22일(현지시간) 버
-
6·25 영웅 웨버 대령 알링턴 안장 "공산주의로부터 韓 구해 후회 없다"
'한국전에서 오른팔을 잃은 고(故) 윌리엄 웨버 미 육군 예비역 대령이 생전 왼손으로 경례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편집물. [연힙뉴스] 한국전 참전 영웅인 고(故) 윌리엄 웨버
-
40년간 아무도 몰랐다…北돌팔매질에 목숨 잃은 美참전용사
리처드 딘 미국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 부이사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을 둘러보고 있다. 전사한 외할아버지 존 R 러셀 미
-
워싱턴에 한국전 ‘추모의 벽’…4만3808명 이름 새겼다
미국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새로 설치되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을 31일 한 작업자가 둘러보고 있다. 높이 1m, 둘레 50m 규모인 추모의 벽에는 6·25전쟁
-
바이든 "민주주의 목숨 걸고 지킬 가치"…'한국전 추모의 벽'에 4만3808명 이름 새겼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0일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헌화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워싱턴 알링턴 국
-
"한국 자유 위해 마지막까지 힘써"… '왼손 경례' 6·25영웅 웨버 대령 추도식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프레데릭에서 열린 6·25 참전용사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의 추도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조전을 대독했다. [국가보훈
-
[삶과 추억] 한국 지키려 싸웠고, 잊혀진 전쟁 안되게 싸웠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9일 별세한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의 유가족에게 조전과 추모패를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라미연 작가가 촬영한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 [사진 국가보
-
6·25땐 韓 지키려 싸웠고, 그후론 ‘잊혀진 전쟁’ 안되게 싸웠다 [윌리엄 웨버 1925~2022.4.9]
국가보훈처가 지난 9일 향년 97세의 일기로 별세한 6·25 참전용사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의 유가족에게 황기철 처장 명의의 조전과 추모패를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라
-
文 대통령 "故웨버 대령 희생과 헌신에 경의" 유가족에 조전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한 故 윌리엄 웨버 대령과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한국전쟁의 영웅인 故 윌리엄 웨버(사진) 대령의 유가
-
美참전용사 별세에, 尹 "팔다리 잃고 임무 완수…깊은 경의"
지난 2021년 6월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6·25 참전한 윌리엄 빌 웨버 미군 예비역 대령과 카투사였던 김재세 예비역 하사의 편지
-
참전용사 랭글 ‘백선엽 한·미동맹상’
찰스 랭글 전 미 하원의원이 1일 ‘제9회 백선엽 한·미동맹상’을 받았다. [중앙포토] 6·25 참전용사이자 친한파 정치인으로 꼽히는 찰스 랭글(91) 전 미국 하원의원이 1일
-
백선엽 한ㆍ미동맹상에 한국전 참전용사 찰스 랭글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하루 앞둔 1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한미동맹의 밤 리셉션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참전용사 출신 친한파 찰스 랭글 전 미
-
새에덴교회, 메타버스 첨단 기술로 한국전 해외 참전용사 초청
새에덴교회가 올해 15회째인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새에덴교회와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은 17일 “줌(Zoom)을 활용한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
한국전쟁 ‘추모의 벽’착공식…文 “한미,고통도 영광도 함께"
한ㆍ미 정상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한국전 참전기념비 공원에서 열린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방장관, 참전용사 등과
-
문재인 대통령,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 참석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한국전쟁 명예 훈장 수여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랠프 퍼켓 주니어 예비역 대령 가족과 기
-
4년 전 장진호, 올핸 추모의 벽…문 대통령 ‘동맹 상징’ 찾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오후 2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서울공항 출국길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
美방문 때마다 ‘동맹 발자취’ 찾은 文…이번엔 ‘추모의 벽’
한미 정상회담 참석차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 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할 때면 한·미
-
존 틸렐리 전 연합사령관 제7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
존 틸렐리 전 연합사령관이 13일 한ㆍ미동맹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ㆍ미연합사령관으로 3년 5개월 동안 한국에 머무른 후 한국을 ‘제2의 고향(Second
-
美 의회,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벽’ 건립법안 만장일치 의결
워싱턴DC 한국전 기념공원에 설치된 19명의 병사 조각상 [중앙포토]미국 워싱턴DC에 한국전 참전용사를 기리는 추모벽 건립 법안이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지난 2월 하원에서
-
9시간 꼬박 불렀다, 한국전 카투사 7052명 이름
한국전 발발 66주년을 맞은 지난 25일 오전 9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한국전 참전기념공원.“일병 성보헌, Bohun Sung(보헌 성), 병장 박복출, Bokchool
-
“6·25 전사 미군 3만6574명 이름 꼭 새길 겁니다”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하루 600명씩 세상을 떠나고 있다.” 메리 어쿼트(57·사진) 미국 한국전기념재단 이사는 26일 “80대 후반의 참전용사들이 10년 후면 대부분 돌아
-
“추모의 유리벽 늦출 수 없어…기업에 도움 요청”
한국전기념재단의 메리 어쿼트(57·사진) 특별행사 담당 이사는 “10년 정도면 참전용사들이 이 세상을 떠날 텐데 자유를 위해 숨진 병사들이 이렇게 많았다는 걸 눈으로 직접 볼 수
-
워싱턴 한국전쟁공원서 카투사 4360명 이름 부른다
“김덕성, 덕성 김… 이동균, 동균 리… 최대순, 대순 초이….”다음달 25일 미국 워싱턴DC의 한국전쟁 참전기념공원에 카투사 4360명의 이름이 울려 퍼진다. 1950년 7월에서